이날 행사에는 윤상직 산업부 장관과 이태용 디자인산업진흥원장, 이인원 롯데그룹 부회장, 소진세 롯데그룹 대외협력단장, 이원준 롯데백화점 대표이사, 강현구 롯데홈쇼핑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롯데그룹과 산업부는 세계시장을 선도할 대한민국 대표 생활명품을 육성하자는 데 뜻을 같이하고, 올해 초 공모전 형태로 참여 중견ㆍ중소기업을 모집했다. 전국에서 약 670여개의 상품이 응모했으며, 지난 7월 최종 10개의 육성 품목을 선정했다.
이인원 롯데그룹 부회장은 “소중한 우리 중소기업 제품들이 글로벌 명품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장 진출을 돕겠다”며 “글로벌 생활명품 육성 프로젝트가 대기업과 중소기업, 정부가 힘을 합쳐 동반성장을 이룬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