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후보자는 이날 오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중요한 사건일수록 구성원들의 중지를 모으고 국민의 뜻을 살펴 결정함으로써 불편부당하고 공정하게 직무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일체의 예단과 선입견을 배제한 치밀하고 정제된 수사를 통해 실체적 진실을 밝히겠다”며 “절차와 과정에 있어서 정당성을 확보하는 것이 결과에 못지아니함을 깊이 인식하고 절차적 정의의 실현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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