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LG유플러스(032640)(부회장 이상철)가 국내 복합기 전문 유통회사 태흥아이에스(대표 김양기)와 중소기업을 위한 통합문서관리 솔루션 개발을 위한 사업 제휴를 체결했다.
국내 중소기업의 경우 개인정보보호법 강화에 따른 보안솔루션구축을 위한 기술 투자 및 관리, 유지 보수 등에 대한 비용 부담이 있었다.
이에 양사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복합기·소모품 관리 및 문서 출력 로그 저장 등의 통합출력관리서비스와 클라우드를 결합해 보안이 강화된 업무용 솔루션 및 상품을 개발하기로 했다.
중소기업들은 별도의 보안 서버 구축 비용에 대한 부담 없이 LG유플러스의 인터넷데이터센터(IDC)를 통해 임대 형태로 통합문서보안 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최기무 솔루션 담당 상무는 “중소기업과 다양한 분야에 업무 협약을 통해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상생을 통한 선순환 산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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