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현주 새누리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논평을 통해 “불의의 사고로 목숨을 잃은 탑승객들의 명복을 빌며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며 “관계 당국은 현지 공관 및 관련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정확한 사고 원인 규명에 총력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민 대변인은 “아시아나항공 측도 이번 사고 원인을 철저히 조사하고 피해 승객들에 대한 보상책 마련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며 “특히 지난 2011년 7월 아시아나 항공 화물기가 제주 해상에 추락해 조종사 2명이 사망한 지 2년 만에 또 다시 항공기 사고로 인명피해가 난 점을 깊이 반성하고 사고 재발 방지책 마련을 강구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박 대변인은 또한 “현지 공관은 사망자 및 부상자, 피해승객들에 대한 충분한 지원 시스템을 신속하게 가동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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