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11번가는 오는 30일까지 도서 쇼핑 전문 앱(어플리케이션) ‘모바일 도서11번가’를 통해 ‘도서포인트 1000원’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앱 다운로드 후 완료버튼만 클릭하면 된다. 해당 포인트는 모바일 도서11번가 내에서 책을 구입할 때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하다.
모바일 도서11번가는 전 국민 독서문화 조성을 위해 인기 도서를 선별, 매일 오전 11시 선착순 100명에게 총 1100권을 무료로 나눠준다. 모바일 도서11번가 관계자는 “세계 책의 날과 함께 국민들이 책을 더 많이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며 “앞으로 모바일 도서11번가를 많이 알려 독서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모바일 도서11번가는 다음달 2일까지 ‘카톡하면 비로소 보이는 쿠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자신의 카카오톡 메신저에 등록된 지인에게 해당 이벤트를 알리면, ‘10% 도서할인 쿠폰’이 자동 발급된다. 최대 1만원 할인이 가능하다(2만원 이상 주문 시 사용). 또 3만원 이상 결제 고객에게는 금액의 최대 10%를 포인트로 적립해주며 한 권의 책도 무료 배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