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인터넷뉴스팀] 투자자들이 더욱 간편하게 전 세계 주요 금융시장의 다양한 주요 지표와 시세들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이데일리는 아이폰에서 언제 어디서나 글로벌 시장의 시세들을 확인할 수 있는 전용 애플리케이션 ‘글로벌 마켓’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갤럭시S2 등 안드로이드 계열의 스마트폰에 이어 이번에 아이폰 버전이 추가됨에 따라 투자자들은 모든 스마트폰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오전 9시에 개장하는 국내 주식시장에 앞서 싱가폴 시장에 상장된 니케이 선물이 우리나라 시간으로 오전 8시 45분부터 개장한다. 따라서 글로벌마켓 앱을 이용하면 국내 금융시장에 큰 영향력을 미치는 니케이 선물의 개장 초 움직임을 리얼타임으로 체크할 수 있어 국내 주식시장의 움직임을 예측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는 설명이다.
`전광판` 메뉴를 이용해 이용자가 원하는 지수와 종목을 골라 맞춤형 화면을 짤 수도 있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
이밖에 에너지, 귀금속 등의 상품 시세들도 대부분 전일 종가만 확인할 수 있는 다른 서비스들에 비해 '글로벌 마켓'은 최대 지난 3개월간 시세를 차트 등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환율에 있어서도 기존 프로그램이 국내 외환시장의 달러/원 동향을 중심으로 시세를 제공하는 반면 '글로벌마켓'은 EUR/USD, USD/JPY, GBP/USD 등의 실제Bid/Offer 호가를 제공하고 있어 국제 외환 시장의 동향도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녔다.
`글로벌 마켓`은 애플 앱스토어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이데일리', '글로벌 마켓' 등으로 검색하여 다운로드받아, 최초 접속 시점부터 4주간 무료 체험을 할 수 있다. 문의 02-3772-0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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