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그룹, 美 LED조명 시장 본격 진출

루미니치, 동양피엔에스와 LED조명 공급계약
OEM 생산..美 에너지스타 충족
  • 등록 2011-09-21 오전 11:41:06

    수정 2011-09-21 오전 11:41:06

[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일진그룹의 LED조명업체 루미리치는 미국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LED조명 유통업체 동양피엔에스와 1100억원 규모의 LED형광등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동양피엔에스는 최근 미국 이글에너지그룹과 향후 3년간 3억달러 규모의 LED조명 제품을 공급키로 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글에너지그룹은 미국의 빅마트, 쉘석유 등에 전기설비와 조명 등 장비를 공급하는 업체다.

루미리치는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생산한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신제품은 21W(와트)급이며, 총광속은 2300~2940lm(루멘)이다. 미국 에너지스타 인증제도 기준에 사양을 맞췄다. 컨버터 외장형이다.

김하철 루미리치 대표는 "동양피엔에스와의 협력 관계를 통해 미국 시장 진출의 물꼬를 텄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
☞㈜동양, 합병후 첫 유상증자.. `성장기반 구축`(상보)
☞동양, 838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마켓in]동양-동양매직, 합병 반대 주식매입비용 120억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으아악! 안돼! 내 신발..."
  • 이즈나, 혼신의 무대
  • 만화 찢고 나온 미모
  • 지드래곤 스카프 ‘파워’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