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005380)는 11일 서울 양재 본사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2010 희망엔진스쿨 나눔봉사단 협약식`을 갖고 어린이 봉사단을 창단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단은 서울시 소재 110개 초등학교에서 학교를 대표해 2명씩 총 220명의 어린이가 참가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현대차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공동으로 나눔봉사단을 운영,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2010년도 나눔봉사단은 다음달부터 내년 3월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모집이 끝나는 6월 초 나눔캠프를 시작으로 봉사단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봉사단의 교육과 지도를 위해 11명의 사회복지사가 시니어 리더로 함께 활동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나눔봉사단은 성장세대인 어린이를 적극적인 활동 주체로 삼아 우리사회 나눔 문화의 뿌리가 더 깊어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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