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중국시장은 저가전략`이라는 등식을 깬 것으로, 삼성전자는 영상디스플레이 분야에서 프리미엄 브랜드임을 증명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중국 북경지하철 1·2호선 플랫폼의 운행정보 및 광고방송을 하는 초대형 디스플레이 및 솔루션 공급계약권을 수주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따라 이달부터 대형 디스플레이(Large Format Display:LFD) 제품 700대를 공급하게 된다.
이번에 공급하는 LFD(MX-2)는 일반 TV 대비 50% 이상 수명이 긴 DID 전문 패널을 채택해 혹독한 환경에서도 최상의 품질을 유지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이어 "TV, 모니터, LFD 모두 글로벌 점유율 1위에 오른 삼성전자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향후 중국 B2B 시장을 공략해 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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