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금융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지난 8일 홍콩에서 527억9500만엔(약 4억8500만달러) 규모의 해외 EB를 발행했다.
사채의 만기일은 2013년 8월19일이며 발행 후 3년부터 풋옵션을 행사할 수 있는 조건이다.
씨티글로벌마켓증권 UBS JP모간 소시에테제네랄(SG) 리먼브러더스 등 50개 투자자들이 인수기관으로 참여했다. 납입일은 오는 19일이다.
교환청구 기간은 2008년 9월29일부터 2013년 8월2일까지다.
앞서 포스코(005490)는 지난달 18일 이사회를 열고, 2003년 8월 SK텔레콤 ADR을 기초로 발행했던 EB의 차환발행을 결의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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