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바이오, 대한치과위생사협회와 근무환경 개선 위한 업무협약

아이오바이오, 대한치과위생사협회와 치과위생사 임상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공동연구 사업 업무협약
  • 등록 2024-07-23 오전 9:53:47

    수정 2024-07-23 오전 9:53:47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구강 헬스케어 전문기업 ㈜아이오바이오(AIOBIO, 대표이사 윤홍철)가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황윤숙)와 ‘치과위생사 임상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공동연구사업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아이오바이오 윤홍철 대표와 대한치과위생사협회 황윤숙 회장 및 협회 주요 인사들이 함께 자리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치과위생사의 임상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공동연구 사업을 추진하기 위함으로 진행되었으며, 치과위생사의 일반적 특성 및 직무실태 분석과 직무만족도 및 직무 스트레스를 분석하게 될 예정으로, 이를 통해 치과위생사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임상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데이터화된 시스템 도입을 진행하고자 한다.

윤홍철 대표이사는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의 협업이 필수인 치과에서, 치과위생사 구인의 어려움으로 업무 부담과 이직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치과위생사의 업무와 어려움을 조사, 분석하여 효율성을 높이는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공동연구를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연구 결과는 링크덴스(LINKDENS) 서비스에 반영해 도움을 줄 예정이다.”고 말했다.

또한 연구 진행을 담당하게 된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치위생정책연구소 안세연 소장은 “치과위생사는 치주병과 치아우식 예방 외에도 진료 절차와 자원관리 등 치과 경영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협회의 주요사업 중 하나인 ’치과위생사 권익 증진 및 처우 개선 사업‘은 이번 협약으로 근거 기반 정책 수립에 필요한 자료를 축척하고, 연구를 통해 직무 실태와 스트레스를 분석해 개선의 초석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아이오바이오는 큐레이 장비를 통해 얻게 되는 생체형광이미징 기술(Biofluorescence Imaging Technology, 이하 BIS 기술)과 독자적으로 개발한 색변환 기능을 활용한 링크덴스(LINKDENS)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왼쪽부터, 치과위생사협회 정책이사 전기하, 부회장 한지형, 부회장 박정란, 회장 황윤숙, 아이오바이오 대표이사 윤홍철, 치과위생사협회 치위생정책연구소 소장 안세연, 위원 박경화, 위원 이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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