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닥협회는 지난 6일 경기도 성남에 있는 전자부품연구원에서 ‘2019년 제4차 코스닥-판교 CEO 간담회’를 개최했다. (왼쪽 뒷줄부터) 레이 조형준 상무, 노바텍 황보상무 전무, 윈스 조학수 부사장, 제노레이 박병욱 대표, 하이로닉 박석광 이사, 나무기술 정철 대표, 에스디시스템 박봉용 대표, 에스퓨얼셀 전희권 대표, 코스닥협회 송윤진 상근부회장, 올리패스 윤흥식 CTO, 탑엔지니어링 김원남 회장, 신신제약 이병기 대표, 라온피플 김주영 전무, 전자부품연구원 이규복 선임본부장, 코스닥협회 김홍철 전무, 전자부품연구원 강병모 본부장/ 왼쪽 앞줄부터 제일바이오 심의정 대표, 에이텍티앤 신승영 대표, 와이아이케이 최명배 회장, 서린바이오사이언스 황을문 회장, 전자부품연구원 김영삼 원장, 올리패스 정신 대표, 라온피플 이석중 대표, 네오펙트 반호영 대표. 끝 |
|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코스닥협회는 지난 6일 경기도 성남에 있는 전자부품연구원에서 ‘2019년 제4차 코스닥-판교 CEO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최신 생산기술 트랜드를 점검하고 전자부품연구원의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자리로 판교 및 인근지역 소재 코스닥기업 최고경영자(CEO)와 임원 등 24명이 참석했다.
전자부품연구원(KETI)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전자IT분야 전문생산기술연구기관으로 4차산업혁명 기반 산업수요에 대응한 창의·융합형 연구개발(R&D) 핵심역량을 강화하고 중소·중견기업들이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진화된 기업맞춤형 협력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기업성장의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간담회의 회장인 황을문 서린바이오사이언스 회장은 “코스닥기업은 세계 유수의 기업들과 경쟁하는 상황에서 정부와 연구기관의 지원이 절실하다”며 “기업 맞춤형 지원사업과 전자부품연구원과의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통해 코스닥기업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윤진 코스닥협회 상근부회장은 “코스닥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돕기 위해 최근 전자부품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간담회에서 이야기한 기술 이전 관련 지적재산권 문제 및 연구원 보유시설·장비 공동 활용 등 애로사항에 대해서도 전자부품연구원의 많은 도움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