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GS건설, 3Q 실적 부진에 이틀째 하락세

  • 등록 2016-10-27 오전 9:09:41

    수정 2016-10-27 오전 9:09:41

[이데일리 송이라 기자] GS건설(006360)이 예상을 밑도는 3분기 실적에 이틀째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2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5분 현재 GS건설은 전날보다 2.43% 내린 2만805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5% 가까이 하락한데 이어 이틀째 하락세다.

GS건설의 3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7.7% 감소한 2조5700억원, 영업이익은 252.8% 증가한 384억원을 기록했다. 시장 전망치를 크게 하회한 수준이다.

라진성 키움증권 연구원은 “지난 분기와 마찬가지로 당초 예상보다 큰 규모의 손실이 반영됐다”며 “지속적인 추가 손실이 발생하고 있다는 점은 상당히 아쉽다”고 평가했다. 다만 대규모 비용 반영에도 불구하고 19.7%라는 놀라운 주택부문 마진을 기록하면서 영업적자는 면했다.

그는 “올해 말과 내년 초까지 현안 프로젝트의 준공이 예정돼 있어 여전히 4분기와 내년 상반기까지 실적 변동성은 커지는 국면”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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