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통한 미술시장 어떻게 달라지나

문체부 '데이터 통한 미술시장 진단과 활성화' 콘퍼런스 개최
28일부터 29일까지 중수 수하동 페럼타워
한국미술 해외 진출 전략 등 모색
  • 등록 2016-01-20 오전 9:39:20

    수정 2016-01-20 오전 11:15:56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28일과 29일 양일간 서울 중구 수하동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한국미술시장 정보시스템’ 개통에 따른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데이터를 통한 미술시장 진단과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화랑과 경매, 아트페어 등 영역별 데이터 분석을 통해 국내외 미술시장의 현안을 논의하고 국내 시장의 성장 방안과 한국미술 해외 진출 전략을 모색한다.

또한 신진 작가 대상 워크숍을 개최하여 미술시장과 미술품 가격 형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미술 매개자(미술관, 딜러, 신생 공간 등)와의 관계형성 방법 등을 소개한다.

예술경영지원센터 홈페이지(www.gokams.or.kr)를 통해서 27일까지 사전 신청을 받는다. 문의 02-708-2224, 02-2098-2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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