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세원셀론텍, 401억 규모 유증 결정… 급락

  • 등록 2015-09-07 오전 10:03:24

    수정 2015-09-07 오전 10:03:24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세원셀론텍(091090)이 대규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7일 오전 10시 2분 현재 세원셀론텍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3.57% 하락한 3885원을 기록 중이다.

대우증권(006800)·유안타증권(003470) 등이 대거 매도에 나서 하락세를 주도하고 있다.

주가 하락세는 이 회사가 운영자금 마련 등을 위해 대규모 유상증자를 실시키로 결정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4일 이 회사는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공시했다. 발행 신주는 1200만주다. 조달자금은 401억4000만원으로 시설·운영자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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