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슈퍼 프리미엄 키친 가전 브랜드인 ‘셰프 컬렉션’을 런칭하고, 그 첫 번째 제품으로 ‘셰프 컬렉션 냉장고’를 선보였다. ‘셰프 컬렉션’은 세계 최고 셰프들의 인사이트를 상품 기획단계부터 반영한 ‘클럽 드 셰프(Club Des Chefs)’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탄생했다. 제품의 성능과 디자인을 명품 수준으로 끌어올려 가전의 품격을 높였다는 평을 받고 있다.
셰프 컬렉션 냉장고는 정온 유지 기술을 통한 ‘셰프 모드’를 통해 식품별, 위치별 최적의 온도를 구현하고 미세 온도 변화를 최소화해 재료 본연의 맛과 향, 질감까지 살려냈다. 고기와 해산물을 장기간 신선하고 맛있게 보관할 수 있도록 고기와 생선 전문 보관실인 -1℃의 ‘셰프 팬트리’를 마련했으며, ‘셰프 팬트리’ 속 식재료 보관, 오븐 조리, 세척까지 가능한 ‘셰프 팬’을 갖춰 조리 시 번거로움을 덜었다.
여기에 재료 보관 후 요리 시 통째로 빼서 사용 가능한 ‘셰프 바스켓’과 서랍 끝까지 부드럽게 열려 재료가 한눈에 보이는 ‘셰프 드로어’를 장착해 냉장고 공간을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하도록 했다. 특히 고효율 단열재와 삼성만의 ‘스페이스 맥스 프로’ 기술을 통해 기존 냉장고 대비 외관 사이즈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내부 공간을 극대화해 세계 최대 1000리터의 대용량을 자랑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셰프 컬렉션 냉장고’를 시작으로 슈퍼 프리미엄 주방 가전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면서 글로벌 주방 가전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슈퍼 프리미엄 키친 가전 ‘셰프 컬렉션 냉장고’. 삼성전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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