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남성 삼성전자 사장 등 KAIST 자랑스런 동문 선정

KAIST 총동문회, 우 사장·노석균 총장·이광형 교수·이경국 대표이사 등 4명 선정
  • 등록 2014-01-20 오전 10:34:47

    수정 2014-01-20 오전 10:34:47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우남성 삼성전자(005930) 사장(시스템 LSI 사업부장)과 노석균 영남대 총장, 이광형 KAIST 교수, 이경국 티브이로직(121800) 대표이사 등 4명이 KAIST 자랑스런 동문에 뽑혔다.

KAIST는 총동문회가 지난 18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열린 2014년 신년교례회에서 이들 4명을 ‘2013년 자랑스런 동문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우 사장은 전기및전자공학과 석사 75학번으로 시스템 LSI 반도체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크게 기여하고 시스템온칩(SoC) 제품 기술수준을 세계 최고수준으로 향상시켜 국가 산업발전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았다. 화학과 석사 77학번인 노 총장은 BK21 사업의 디스플레이 소재공정 고급인력양성사업단장직 등으로 재직하면서 고급인재 양성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 교수는 산업공학과 석사 78학번이다. 그는 모교인 KAIST에 국내 최초의 융합학과인 바이오및뇌공학과와 미래전략대학원을 설립하는 등 융합교육의 선구자 역할을 해왔다.

이 대표이사는 전기및전자공학과 석사 82학번으로 방송용 모니터 및 관련기기 회사인 TV로직을 창업해 대한민국 HD 방송기술 분야의 선진화에 기여했다. 그는 또한 모교에 남다른 애정을 갖고 동문 활동에 적극 참여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KAIST 총동문회는 1992년부터 국가와 사회발전에 공헌하고 모교 명예를 빛낸 동문들을 선정해 상을 주고 있다.

△‘2013 KAIST 자랑스런 동문’으로 선정된 4명. 왼쪽부터 우남성 삼성전자 사장, 노석균 영남대 총장, 이광형 KAIST 교수, 이경국 티브이로직 대표이사. KAIS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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