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도 통일부 대변인은 13일 정례브리핑에서 “어제 오후에 북측에서 개성공단 남북공동위원회 제4차 회의를 오는 12월19일 개성공단에서 개최하자고 제의해 왔다”며 “우리 측은 오늘 오전 이에 동의한다는 입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회의 의제에 대해 “통신문을 주고 받는 과정에서는 의제 문제와 관련한 내용은 포함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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