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수소버스 인천공항 셔틀버스로 운행

  • 등록 2012-08-30 오전 11:34:07

    수정 2012-08-30 오후 12:54:24

[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현대자동차(005380)는 내년 말까지 수소연료전지버스 2대를 인천국제공항내 무료 셔틀버스로 운행한다.

현대차의 자체 기술로 개발한 이 버스는 200kW급으로, 3세대 100kW급 연료전지시스템 2모듈이 탑재됐다. 또 350기압 수소저장탱크에 40kg 수소를 저장하여 1회 충전 시 주행거리가 500km에 달하는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성능을 갖췄다.

이 버스는 공항이용객의 탑승 편의를 좌석수를 20석으로 줄이고 수화물 공간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운행중 이용하는 수소 연료는 한국구가스공사에서 공급할 예정이다.

(왼쪽부터) 기성섭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팀장, 황인택 지식경제부 신재생에너지과 주무관, 임태원 현대차 연료전지개발실장, 홍성각 인천국제공항공사 본부장, 양영명 한국가스공사 연구개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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