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병준 기자]
기아자동차(000270)는 7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 소재 국내영업본부 사옥에서 `K9`의 1호차 전달식을 갖고 본격 출고에 들어갔다.
K9 1호차 행운의 주인공은 사전 계약 고객으로 용인시 한마음정형외과의원 원장인 김재홍 씨(54)로 선정됐다. 기아차는 이날 김 원장에게 K9 1호차와 20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증정했다.
| ▲ K9 1호차 주인공인 김재홍씨(사진 왼쪽)와 김훈호 기아차 판매사업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기아자동차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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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기아차는 기존 유명 연예인에게 1호차를 전달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고객들 중 1호차 주인공을 선정했다. 김 원장은 "K9의 1호차 주인공이 돼 영광이고, 앞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K9의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K9 2호차의 주인공은 KPMG 삼정회계법인 부대표인 이창수씨(59)로 선정됐다.
한편 기아차는 지난 4일 전국 주요도시 22개소 지점(K 라운지)에서 VIP 초청 전시/시승회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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