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S-Oil(010950)이 지속적인 정제마진 강세에 힘입어 사상최고가를 또 다시 경신했다.
8일 오전 10시17분 현재 S-Oil은 전일대비 2.53% 상승한 12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닷새째 상승세다.
안상희 대신증권 연구원은 "국내 정유업계가 주유소에 공급하는 휘발유와 경유 가격을 올린 것은 정유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했다.
박연주 대우증권 연구원도 "유가상승에도 불구하고 정제마진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정유주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했다. 이어 S-Oil과
호남석유(011170),
LG화학(051910)을 업종내 최선호 종목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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