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030200)는 16일 서초동 올레캠퍼스에서 KT 표현명 사장과 GS칼텍스 나완배 사장, 메리츠화재 원명수 부회장 등 3사 임직원들과 지식경제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카(에코 드라이빙) 프로젝트` 업무 제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로 3사는 차량기반 친환경 그린 IT 실현을 목표로 운전자를 대상으로 스마트폰의 통신기능과 OBD(배출가스 자기진단장치)의 차량정보를 연동하는 서비스를 보급하게 된다.
메리츠화재(000060) 승용차 요일제 특약보험을 가입한 운전자는 OBD 장치를 무상으로 받아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다양한 차량기반 IT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 서비스에는 차량의 이상유무 실시간 진단, 긴급 구난, 에코 드라이빙 서비스 등이 탑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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