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우원애 리포터] 출산한 아내가 입원한 산부인과 병원의 여직원을 성폭행한 30대 남성이 붙잡혔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출산한 아내를 간호하다 입원한 병원의 여직원을 성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A씨(38)를 23일 긴급 체포했다.
A씨는 23일 오전 2시경 인천 계양구 계산동의 모 병원 여직원 기숙사에 침입해 병원 직원B씨(23)를 성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으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동종 전과 사실을 보유한 전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찰은 추가 조사를 벌여 추가 혐의 사실이 드러나는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이처럼 황당한 사건소식에 네티즌들은 "개버릇 누구 못준다더니..쯧쯧" "인간 말종이구만. 부인이 자기 애를 낳은 병원에서" "저런 파렴치범은 극형에 처해야 함" "부인 어쩔꺼야.. 불쌍해 ㅠ.ㅠ" "저 사람은 인간도 아니네" 등 어처구니 없는 사건에 분개하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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