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코로나19 우려로 매장 대신 온라인을 통해 스마트폰을 사려는 사람들을 위해 2월 말까지 공식 온라인 쇼핑몰 ‘KT샵’의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2월 28일까지 KT샵에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매장 방문없이 안심구매 우리가족 찐사랑 실천’ 이란 이름으로, 앞서 14일 출시한 삼성전자 ‘갤럭시 Z 플립’ 등 스마트폰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애플 ‘에어팟2’ 무선이어폰, 공기청정기 등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총 2700명이 대상이다.
행사기간 내 ▲KT샵에서 스마트폰을 구매하고, 유무선 결합 상품인 ‘프리미엄 가족 결합(2회선부터 5회선까지 최대 50%할인 제공)’에 가입하면 1500명을 추첨해 ‘카카오프렌즈 공기청정기’를 제공한다.
이밖에 ▲새 학기를 앞둔 어린 자녀(만 12세 이하)에게는 월 최대 1만1000원의 요금할인(총 6개월간)을 제공한다. KT샵에서 ‘Y 주니어 19.8요금제’로 개통하는 전 고객에게는 ‘라인프렌즈 블루투스 이어폰’을 증정하며, 선착순 100명에게는 인기 블루투스 이어폰 ‘에어팟2’도 제공한다. ▲부모님 효도폰 구매 고객 100명에게는 정관장 홍삼원과 KF94 보건용 마스크를 제공한다.
리적인 스마트폰 구매를 위한 ‘KT 프리미엄 인증 중고폰’ 기획전도 18일부터 29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대상 모델은 전문가가 꼼꼼하게 검수한 삼성전자 ‘갤럭시노트9’과 ‘갤럭시노트8’이다.
전략채널지원본부장 고충림 상무는 “코로나19로 외출을 자제하는 고객들이 스마트폰 구매에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준비한 행사이며, 앞으로도 고객의 관점에서 다양한 온라인 서비스를 개발하고 혜택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