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서울 강동구는 지난 21일 천호3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천호동 423-76일대, 2만3266.40㎡) 설립이 인가됐다고 26일 밝혔다.
| △서울 강동구 천호3구역 위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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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3조합은 토지 또는 건축물 소유자 212명 중 76.4%(162명)가 동의하고 토지 면적은 72.8%를 동의했다.
이 구역은 2013년 12월 12일 정비구역 지정 고시된 이후 2014년 5월 12일 조합설립추진위원회 승인, 이달 21일 천호3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조합설립 인가로 정비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향후 사업시행인가, 관리처분계획인가 등의 절차를 거쳐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정비계획안에 따르면 예정법정상한 용적률은 231.7%로 평균 층수 18층, 최고 21층에 502가구(임대 21가구) 규모 단지로 조성된다.
인근 천호1,2촉진구역은 현재 사업시행인가까지 완료됐으며, 시공자선정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