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미동전자통신, 강세… 中 투자자로 최대주주 변경

  • 등록 2015-11-02 오전 9:21:16

    수정 2015-11-02 오전 9:21:16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중국쪽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조달 받은 미동전자통신(161570)이 최대주주 변경까지 마무리 지으면서 사업 확장에 대한 기대감으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일 오전 9시 20분 현재 미동전자통신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8.64% 오른 1만3200원을 기록 중이다. 전거래일 큰 폭으로 하락했지만 장 종료 이후 최대주주 변경 소식이 나오면서 다시 오름세다.

회사는 지분양수도 계약과 유상증자 납입완료에 따라 최대주주가 기존 김범수씨 외 5인에서 상해유펑인베스트먼트 외 2인으로 변경됐다고 지난달 30일 공시했다. 변경후 최대주주의 지분율은 56.7%다.

앞서 9월 초 이 회사는 상해유펑인베스트먼트를 대상으로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한 바 있다. 이를 통해 116억2800만원이 지난달 30일 납입됐다.

▶ 관련기사 ◀
☞ 미동전자통신, 김범수외 5인→상해유펑인베스트먼트 외2인 최대주주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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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동전자통신 “최대주주 변경·3자배정 유상증자 외 주가급등 사유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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