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성패드는 레일을 고정시키는 레일체결장치에 장착돼 운행 중 발생하는 충격과 진동을 흡수하는 고기능성 엘라스토머 폴리우레탄 제품이다.
이번 계약 체결로 SKC는 그동안 전량 수입에 의존했던 탄성패드를 처음으로 국산화했다. 또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전후방산업협력위원회’의 첫 성공사례로 기록됐다.
이와 함께 SKC는 일반철도용과 지하철용, 트램(도시철도)용 레일패드 개발에도 성공해 전라선과 대구지하철 등에 시험 부설했으며 내년부터 본격적인 공급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와 관련 SKC는 세계 철도시장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중국을 비롯하여 일본과 기타 신흥국 진입을 위해 해당 국가에서 품질 인증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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