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2015 기술대전 시상식 개최

  • 등록 2015-10-02 오전 9:43:34

    수정 2015-10-02 오전 9:43:34

[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현대건설(000720)은 2일 서울 도곡동 소재 힐스테이트 갤러리에서 ‘2015 현대건설 기술대전’시상식을 개최했다. 현대건설 기술대전은 미래 건설기술과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구체적이고 다양한 실현방안들을 볼 수 있는 자리로, 올해 8회째다.

올해 기술대전에는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5개월간 기업부문 및 대학부문 총 200여건의 기술이 출품됐다. 응모작은 3차에 걸친 사내·외 전문가 심사를 통해 대상 1건을 포함해 총 12건(대학부문 7건, 기업부문 5건)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수상작은 대학·기업 부문 통합으로 대상(1팀)에 상금 1000만원과 상패, 금상(1팀)에 상금 500만원과 상패가 주어진다. 또 은상(4팀)은 상금 300만원과 상패, 동상(6팀)은 상금 100만원과 상패를 받는다.

수상 기업은 현대건설 협력업체로 등록되고, 필요 시 지식재산권 취득을 지원받는다. 대학(원)생 수상자 전원은 현대건설 입사지원 시 가산점을 받는다. 올해 대상은 서울시립대학교의 ‘ICT를 활용한 재실자 기반 플러그인 기기 제어’다. 불필요한 플러그 부하를 줄이기 위해 와이파이를 이용해 실시간 재실정보를 수집하고, 이를 활용해 플러그인 기기를 자동으로 제어, 에너지를 절감하는 기술이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김광우 교수(서울대학교 건축학과)는 “현대건설 기술대전을 통해 우리나라 건설산업의 밝은 미래를 보는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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