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특보단장에 서청원 최고위원 물망

  • 등록 2015-01-18 오후 6:59:06

    수정 2015-01-18 오후 7:00:57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청와대와 여당을 잇는 당·정 소통 역할이 여권 내부에서 강조되는 가운데, 친박(친박근혜) 좌장 격인 서청원 새누리당 최고위원이 특보단장 물망에 오르고 있다.

비선실세 국정개입 및 청와대 문서유출 사건과 관련해 청와대 인사개편과 개각 등 쇄신 요구가 분출된 상황에서 당·청 관계를 아우르는 중량감 있는 정치인으로 서 최고위원이 우선 거론되고 있다.

여권 관계자는 18일 “서 최고위원이 특보단장 물망에 오르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전·현직 의원 2~3명 정도가 추가로 특보단에 포함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보단에는 친박 이성헌·현기환·김성조 전 의원 등이 거론되고 있다.

이에 대해 서 최고위원 측은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는 입장이다. 서 최고위원 측 관계자는 “특보단장에 거론되고 있는 수준이지 아직 결정을 내린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 관련기사 ◀
☞ 아베, 서청원과 면담…"고노담화 계승할 것"
☞ 서청원 "새해 정치의 힘 경제에 올인할 것"
☞ 점점 멀어지는 친박·비박…'불붙는 권력투쟁'
☞ 朴 대통령 "'친박 만찬'은 의원 요청..날짜는 우연의 일치"
☞ [광복70년]분수령 맞은 '친박' 양띠 의원들…부활이냐 몰락이냐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조보아, 섹시美 대폭발
  • 한복 입은 울버린
  • 관능적 홀아웃
  • 시청역 역주행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