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스, 2015년형 스마트폰 터치 장갑 '픽스 스마트 터치' 출시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휴먼웍스는 디지털 액세서리 브랜드 ‘픽스’에서 개발한 2015년형 스마트폰 터치 장갑 ‘픽스 스마트 터치’(사진)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가격은 9900원.

이 제품은 장갑을 낀 상태에서 화면 터치가 가능해 추운 겨울에도 장갑을 벗지 않고 모든 터치기기를 사용할 수 있는 기능성 울 장갑으로, 울이 75% 이상이 함유된 국산 고급 원사를 사용해 한겨울 추위에도 손을 따뜻하게 보호해주며, 중국산 저가 장갑과는 달리 반복 세탁에도 정확한 터치 감도가 그대로 유지된다.

또 정전기 방지 특수 소재를 포함해 장갑을 끼고 벗을 때마다 발생하던 정전기를 차단해 안전하고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기존 스마트 장갑에서 맡을 수 있었던 불쾌한 석유냄새 대신 은은한 향기를 담아 기분까지 상쾌해진다.

박민규 (주)휴먼웍스 대표는 “픽스 스마트 터치는 갤럭시노트4나 아이폰6, G3등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태블릿PC 등 모든 정전식 터치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겨울철 필수 아이템”이라며 “방한기능이 뛰어나 자전거나 등산을 즐길 때에도 유용하며, 세련된 디자인으로 커플용 예쁜 터치 장갑을 찾는 사용자들에게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휴먼웍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