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빙(Weaving)이란 용접봉을 좌우로 번갈아 움직이면서 용접하는 운봉 방식을 의미한다.
SAW(Submerged Arc Welding)는 판재끼리 용접할 때 가장 널리 사용하는 방법으로 고강도의 와이어를 사용한다. 지금까지 위빙이 불가능하다고 알려졌는데 이번에 대우조선해양이 최초로 위빙 SAW 용접장치 개발에 성공한 것이다.
기존 방식과 비교하면 같은 시간 동안 더 많은 양의 용접봉을 고루 녹여 용접 시간과 횟수를 크게 줄일 뿐 아니라 전체적으로 균일한 고품질의 용접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대우조선은 현재 국내에 3건, 해외에 2건의 관련 특허를 보유했고, 이 장치로 매년 37억 원에 달하는 생산시수 절감 효과와 함께 용접 불량률 감소, 제품 품질향상 등 다양한 유·무형의 효과를 얻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관련기사 ◀
☞ 대우조선, 작년 최우수선박 9척 선정
☞ 대우조선, 3226억 최신형 호위함 수주..올해 '풍작'
☞ 대우조선, 송년회 대신 '봉사활동'
☞ 대우조선, 세계 최대 LNG-FSRU 수주
☞ '대기오염' 대우조선·두산重·대한항공 등 대기업 무더기 적발
☞ 대우조선, 친환경 선박 특허기술 中企에 이전
☞ 대우조선, 현장직원 위한 종합복지시설 착공
☞ [부고]남상태(전 대우조선해양 사장)씨 모친상
☞ 대우조선 원종화 박사, 세계인명사전 등재
☞ 대우조선해양 초대형 철광석 운반선, 세계일류상품 선정
☞ 대우조선해양, 5667억원 규모 컨테이너선 공사 수주
☞ 대우조선, 대형 컨船 수주로 올 수주목표 100% 달성
☞ 대우조선해양, 7098억원 규모 드릴십 계약 해지
☞ 대우조선, 총 5억 달러 규모 초대형 원유운반석 5척 수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