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證 "투자대회 참여하고 에쿠스 타세요"

[이데일리 박원익 기자] 삼성증권(016360)이 이달 중순부터 9주간 역대 최대 규모의 실전 투자대회를 개최한다.

삼성증권은 오는 16일부터 7월15일까지 에쿠스 등 총 2억8000만원 규모의 상품을 걸고 `삼성증권 POP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실전투자대회는 300만원 이상 자산보유 고객이 참여할 수 있으며, POP 1억리그, POP 3000리그와 POP 300리그 등 3개의 메인 리그와, 스마트폰 등 매매 채널 별로 자동 참여되는 5개 보너스 리그로 진행된다.

메인 리그 우승자에게는 각각 에쿠스, K7, SM3가 상품으로 지급되고, 상위 입상자 총 18명에게 100만~1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또한, 매주 각 리그 별로 매주 수익률 우수고객을 선정, 총 189명에게 414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1800만원의 상금을 걸고 주간 수익률 서바이벌 방식으로 진행하는 `슈퍼스탁s리그`도 함께 열린다.

이 외에도 대회참여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36명에게 삼성 스마트 TV, 디지털카메라, 삼성상품권 10만원권 등의 경품이 제공되며, 신규 고객에게는 선착순 1000명에게 던킨도넛 교환권 1만원을 증정한다.

참가 신청은 2일부터 7월1일까지며, 삼성증권 지점 및 홈페이지, 홈트레이딩시스템(HTS), 콜센터(1588-2323)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역대 삼성증권 실전투자대회 중 가장 큰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를 통해, 투자자들이 POP-EYE의 다양한 종목추천 기능, 자산관리 서비스를 경험하고 투자문화를 익히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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