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는 현대건설, GS건설(006360), 대우건설(047040), 대림산업(000210), 롯데건설, 현대산업개발, SK건설, 두산건설(011160), 한화건설, 동부건설(005960) 등 10개사가 15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4005개 1차 협력사와 동반성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동수 공정위원장은 이날 협약식에 참석해 "우리나라 경제성장 과정에서 건설인들의 역할이 컸다"며 "중동사태 및 미분양 아파트 문제 등으로 건설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협약을 체결한 것은 의미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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