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추석 선물세트 매출 전년비 16.6%↑

  • 등록 2010-09-20 오후 2:19:45

    수정 2010-09-20 오후 2:19:45

[이데일리 안준형 기자] 신세계(004170)백화점은 지난 6일부터 19일까지 14일간 추석 선물세트 판매(예약판매 제외) 매출이 작년 동기대비 16.6%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부문 별로 나눠보면 갈치, 굴비 등 수산 선물세트는 작년 대비 21.2% 신장했으며, 정육세트는 20.9% 늘었다.
 
이 밖에 예약판매 초기 다소 부진한 매출을 보였던 청과 세트는 개인 고객들의 수요가 본격적으로 발생하면서 13.6% 증가했고, 와인은 16.5%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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