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017670)은 교육과학기술부와 `모바일 오피스` 시범운영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교과부는 먼저 80여 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시범서비스를 실시하고 전 직원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교과부는 모바일 오피스 도입으로 `내부메일, 조직도(직원찾기), 일정관리 등의 기본기능과 신문스크랩, 법제처 법률정보 조회,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연동` 등 기능을 모바일로 활용할 전략이다.
SK텔레콤은 올해 초 기상청의 모바일 오피스를 구축한 데 이어 교과부의 모바일 오피스를 담당, 또 하나의 정부부처 구축사례를 확보하게 됐다.
SK텔레콤 박인식 기업사업부문장은 "교과부 모바일 오피스 구축이 공공기관의 업무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정부공공기관의 대국민 서비스 향상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양해각서 체결식 행사는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교육과학기술부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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