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민, 브루나이 화보①]''황금빛'' 찬란한 오마르 알리 사우푸딘 모스크

  • 등록 2008-04-10 오전 10:27:04

    수정 2008-04-10 오전 10:27:04

▲ 이슬람을 상징하는 브루나이의 거대 회교사원. 이색적인 것은 우리나라 건축회사가 이 사원을 건설했다는 점이다.

[이데일리 SPN 제공] 세계인들에게 석유와 황금, 모스크의 나라로 알려진 브루나이.
 
세계에서 손꼽히는 석유부국으로 풍요로운 경제를 자랑하듯 황금빛 건축물들이 눈에 띈다.
 
시내중심지에 위치한 오마르 알리 사우푸딘 모스크. 1958년 우리나라 건설회사의 도움으로 완공된 이 거대한 회교사원은 황금빛으로 빛나는 돔이 인상적이다.
 
▲ 낮 시간대 찾은 오마르 알리 사우푸딘 모스크. 부(富)를 상징하는 황금빛 돔이 인상적이다.
▲ 밤 시간대 모스크 전경. 돔을 밝히는 밝은 빛이 웅장함을 더해준다. 낮과는 또다른 분위기의 사원을 엿볼 수 있다.

특히 밤 시간대에 밝은 빛이 돔을 밝혀 사원을 한층 더 웅장하고 멋드러지게 보이게 한다.
 
이태리 대리석과 영국제 크리스탈로 만들어진 고전적 스타일의 건축물은 2차 대전 기간 중에 브루나이의 독립과 주권을 지켜낸 제28대 술탄(현 국왕의 아버지)인 오마르 알리 사이푸딘을 기려 만들어졌다고 한다.
 
회교사원 실내에 들어갈 때에는 반드시 신발을 벗어야 하며, 남자의 경우 반바지를 입을 경우엔 이슬람 가운을 걸쳐야 하고 여자는 복장 여부와 상관 없이 이슬람 가운을 입어야 한다.

▲ 회교사원으로 들어가기 전 신발을 보관하는 일종의 거대한 신발 보관소. 먼지하나 없이 깨끗하게 잘 관리되어 있다.
 
<자료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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