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화피앤씨, 안정적 캐시카우에 신규시장 진출 기대-IBK

  • 등록 2018-06-19 오전 9:02:48

    수정 2018-06-19 오전 9:02:48

제품별 매출 비중.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IBK투자증권은 19일 세화피앤씨(252500)에 대해 염모제와 헤어케어 제품 제조·판매업체로 리체나, 라헨느라는 안정적 캐시카우 브랜드를 보유했다며 판매채널 확대와 화장품시장 진출로 외형 성장이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문경준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핵심 브랜드인 리체나와 라헨느의 매출 비중은 48.7%로 안정적 캐시카우 역할을 한다”며 “향후 성장동력은 판매채널 다각화와 신규 시장 진출”이라고 분석했다.

현재 회사 매출 비중은 TV홈쇼핑 판매채널이 50%를 차지하고 있지만 경로를 다각화하는 추세다. 그는 “최근 주력하는 판매체널은 헬스케어앤뷰티(H&B) 스토어와 온라인 채널로 자체 브랜드 외 제조업자개발생산(ODM) 사업도 확대한다는 계획”이라며 “최근 오프라인에서는 브랜드숍보다 H&B스토어가 중요 화장품 유통의 주요 채널로 부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예상 매출액은 전년대비 21.8% 증가한 401억원이다. 문 연구원은 “브랜드 경쟁력을 확보한 염모제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신규 판매채널 확대와 ODM 생산물량 증가 때문”이라며 “헤어케어·화장품 품목 확대와 매출 확대에 따른 고정비 효과롸 영업이익도 10% 수준으로 상승해 전사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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