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27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17포인트(0.11%) 내린 2030.55에 거래 중이다. 간밤 뉴욕 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8.42포인트(0.10%) 상승한 18419.30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09포인트(0.00%) 내렸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3.99포인트(0.27%) 올랐다. 국제유가는 하락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10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1.54달러(3.45%) 떨어진 배럴당 43.16달러로 마쳤다. 지난 3주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수급주체별로 외국인은 308억원의 주식을 사며 하루 만에 순매수로 전환하고 있다. 반면 기관은 256억원을 순매도하며 하루 만에 ‘팔자’로 돌아서고 있다. 개인도 39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128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01% 오른 671.37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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