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한국과 아세안 10개국가 장애청소년 100여명, 각국 IT전문가 및 공무원 90여명을 포함해 약 285명이 참여하는 장애인 IT 대축제다. 장애인 정보격차 해소 및 인식제고를 위한 IT경진대회와 IT포럼, 문화교류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IT경진대회의 경우 인터넷 검색, 온라인 게임 등의 단순한 종목으로 구성되는 기존의 국내외 장애인 IT경진대회와 달리 실용성과 창의성을 고려한 종목들을 신설해 차별화했다.
장애청소년 IT 경진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한·아세안 IT전문가와 공무원들은 각국의 정책 현황을 공유하고 장애인 IT 정보격차 해소의 필요성을 공감하기 위한 IT포럼에 참가하게 된다. LG유플러스도 패널로 참여해 장애인의 IT 접근성 제고를 위한 활동 사례 발표를 진행할 계획이다.
고연순 LG유플러스 CSR팀장은 “올해 대회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기념한 행사로 개최되어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장애인들이 IT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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