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주 한국인터넷진흥원장, 방통위원 내정(상보)

정통부, 방통위 공무원 출신..개인정보보호 전문성 등 돋보여
  • 등록 2014-03-25 오전 11:14:36

    수정 2014-03-25 오전 11:19:38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에서 공무원으로 잔뼈가 굵은 이기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이 3기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으로 내정됐다.

이기주 방통위 신임 상임위원
방통위는 2009년 출범이후부터 5명의 상임위원 중 공무원 출신이 한 명씩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데, 김대희 전 위원 자리에 이기주 원장이 가게 된 것이다.

이기주(55세) 원장은 경남 사천 출신으로, 고려대 행정학과를 나왔다. 이후 25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정보통신부 국제협력관실 대외협력담당관, 통신기획과 과장(서기관), 중앙전파관리소 소장, 홍보관리관(이사관), 전파방송기획단 단장을 거쳤다.

2009년 방송통신위원회가 출범한 뒤 최시중 방통위원장 시절 이용자보호국 국장과 기획조정실 실장을 거쳐 2010년 6월 퇴임했다. 이후 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을 거쳐 2012년 9월부터 한국인터넷진흥원 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방통위 관계자는 “개인정보보호 등에 있어 전문가인 이기주 원장이 차기 상임위원으로서 잘 활동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공무원 출신 상임위원으로는 신용섭 전 위원(EBS사장), 김대희 전 위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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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기주 한국인터넷진흥원장, 방통위원 내정(1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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