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證 `진우회, 빈곤아동 돕기 기부 선행

  • 등록 2010-12-09 오전 10:34:41

    수정 2010-12-09 오전 10:34:41

[이데일리 구경민 기자] 한국금융지주(071050)의 자회사인 한국투자증권(대표이사 유상호)의 후원으로 결성된 벤처기업 CEO 모임인 `진우회(眞友會)`가 국제구호개발NGO 굿네이버스와 함께 빈곤아동돕기 행사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 진우회는 지난 8일 결식 아동을 돕기 위해 진우회3기 회장인 고광일 고영테크놀러지 대표이사가 양진옥 굿네이버스 본부장에게 모금액 1100만 원을 굿네이

진우회 회원들은 `진정한 친구`라는 모임의 취지에 맞게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기로 뜻을 모아 2008년부터 매해 송년회일 기부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 경제 불안이 지속되는 가운데 1100만원을 모아 기부했다.

굿네이버스 `기적을 만드는 눈사람` 캠페인은 눈사람 모양의 응원 카드에 국내외 소외 이웃에게 보내는 희망의 메시지를 적어 트리에 달고 성금을 후원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온라인 홈페이지(www.wishtree.kr)에서도 직접 기부, 댓글 기부 등으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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