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파크 하얏트 부산이 딸기를 활용한 ‘스트로베리 애프터눈 티 세트’를 1월 1일부터 선보인다. 바다 전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 티 세트는 매년 많은 사랑을 받은 겨울 시즌 메뉴다.
‘스트로베리 애프터눈 티 세트’는 홈메이드 스콘, 세이보리 셀렉션, 스위트 셀렉션, 음료 두 잔으로 구성된다.
세이보리 셀렉션은 게살에 캐비아를 곁들인 ‘게살 파이’, 랍스터와 딸기 살사가 어우러진 ‘랍스터 타르트’, 파르마 햄 칩과 딸기가 리코타 치즈와 조화를 이루는 ‘리코타 치즈 파르마 햄 칩 타르트’로 마련한다.
스위트 셀렉션은 딸기 마카롱, 바닐라 샹티이 크림과 라즈베리 크리스피 딸기가 어우러진 ‘딸기 레드벨벳 케이크’, 바삭한 퍼프 사이로 딸기 향이 스며든 ‘딸기 바닐라 밀푀유’로 구성되어 있으며, 신선한 생딸기도 제공된다.
세트에는 커피나 차 두 잔이 포함돼 있으며, 추가 비용을 내면 ‘스트로베리 오레오 블렌디드’, ‘스트로베리 비타민 주스’, ‘스트로베리 에이드’, ‘스트로베리 아이스티’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스트로베리 애프터눈 티 세트’는 파크 하얏트 부산 30층 라운지에서 오후 1시부터 5시 30분까지 이용 가능하다. 가격은 2인 기준 12만 원(세금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