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아트 바젤' 미술품 16점 TV에 담는다

'삼성 아트 스토어' 통해 예술 작품 감상
올해 초 공식 디스플레이 파트너 선정
'어윈의 정원' 등 근현대 미술품 포함
  • 등록 2024-12-03 오전 8:43:15

    수정 2024-12-03 오후 12:53:31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삼성 아트 스토어’를 통해 세계 최대 아트 페어 ‘아트 바젤’에 출품된 16점의 작품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삼성 아트 스토어’를 통해 아트 바젤에 출품된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삼성 ‘더 프레임’ TV를 통해 만날 수 있는 프레드 토마셀리의 ‘어윈의 정원’.(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현지시간 6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아트 바젤 마이애미 비치’ 전시장에 삼성 더 프레임 TV로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삼성 아트 스토어 컬렉터스 라운지’를 마련했다.

전시 방문객들은 삼성전자 공식 파트너인 TV 프레임 전문 제작업체 데코티비프레임즈가 공개하는 더 프레임 전용 베젤도 만나볼 수 있다.

아트 바젤은 근현대 미술을 전시하는 세계 최대 아트 페어로 매년 프랑스 파리, 홍콩, 미국 마이애미, 스위스 바젤에서 개최된다.

이번 아트 바젤 컬렉션에는 프레드 토마셀리 ‘어윈의 정원’, 칸디다 알바레스의 ‘대체로 맑음’ 등 근현대 미술작품이 포함되며, 내년에도 새로운 작품이 추가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삼성 아트 스토어’를 통해 아트 바젤에 출품된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삼성 ‘더 프레임’ TV를 통해 만날 수 있는 칸디다 알바레스의 ‘대체로 맑음’.(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올해 초 스위스 바젤에서 열린 아트 바젤의 첫 공식 디스플레이 파트너로 선정돼 더 프레임을 통해 아트 바젤 작품들을 전시했다.

노아 호로위츠 아트 바젤 최고경영자는 “아트 바젤의 사명은 선도적인 예술가와 갤러리를 예술 애호가들과 연결해 예술계에 힘을 실어주는 것”이라며 “삼성과의 협업으로 주요 갤러리와 기성 및 신진 작가의 작품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해 영향력을 넓힐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용수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자리인 아트 바젤에서 삼성의 혁신적인 디스플레이 기술로 수백만 명에게 뛰어난 예술 작품을 더욱 가까이 전달할 수 있게 됐다”고 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 트랙터 진격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