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성모병원은 지난 2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본원에서 제18회 Q.I 경진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 명지성모병원은 환자의 안전과 의료 질 향상을 위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제 진료환경에 적용한 결과를 발표하기 위해 매년 Q.I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18회째를 맞이한 Q.I 경진대회는 신경검사실, 응급실, 원무팀 등 총 8개 팀이 참여했으며, 환자 안전, 고객만족도 향상, 환경 개선 등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주제로 의료 질 향상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대상은 ‘CT 조영제 관련 혈관 외 유출 감소 활동’이라는 주제로 발표한 영상검사실이 수상, 업무와 관련하여 전문적으로 접근하였으며 개선 활동 결과도 크게 향상되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혈액가스 검사 프로세스 개선을 통한 검사 오류 감소 활동’을 발표한 진단검사실이 차지했다. 장려상은 ‘주말 자가운동 프로그램 개발을 통한 환자 수행도 향상 활동’을 발표한 재활치료실, ‘일반병동 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통한 보호자 및 간병인 만족도 증진 활동’을 발표한 간호부(일반병동), ‘의료관련 감염 발생 감소 활동’을 발표한 중환자실과 감염관리실에 돌아갔다.
한편, 명지성모병원은 뇌혈관질환 전문 종합병원으로서 급성기 뇌졸중, 치매, 만성폐쇄성폐질환, 천식 적정성 평가 1등급을 획득하는 등 다양한 진료 분야에서 환자에게 높은 수준의 진료를 제공하고 있음을 공인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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