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I&C, 사회적기업에 영업관리 솔루션 무상 제공

  • 등록 2016-11-09 오전 9:17:51

    수정 2016-11-09 오전 9:17:51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신세계 I&C(035510)는 사회적기업 3개 기업을 선정해 통합 영업관리 솔루션 ‘굿엠디’를 3년간 무상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굿엠디는 통합영업관리에 특화된 자체 개발 솔루션으로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PC 환경이라면 어디서든 상품의 재고관리, 판매관리, 경영정보 등 영업전반에 대한 관리와 정보확인이 가능해 제품을 제작, 판매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업무효율성 향상 및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승환 신세계아이앤씨 플랫폼사업부 상무는 “굿엠디라이트는 소상공인, 스타트업 등 소규모 기업에 최적화된 솔루션으로 사회적경제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아이앤씨는 지난해에 이어 성장 가능성이 있는 소셜벤처에 자유롭게 운용 가능한성장지원금을 지원하는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올해는 이주여성 전문 일자리 창출로 다문화 가정 자립에 기여하는 아시안허브, 예방적 심리치료를 제공하는 토닥토닥협동조합, IT기술을 활용 청각장애인 소통에 기여하는 에이유디사회적협동조합 3곳에 지원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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