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연 신영증권 연구원은 “메르스 확산은 2003년 사스, 2009년 신종플루 상황을 떠올리게 하는데 당시 국내 주요 내수주는 단기 조정 후 지속 상승세를 보였고 유통주는 큰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 말했다.
서 연구원은 “다만 메르스는 국내 파급력이 더 크고 당시와 경기 상황이 다르며, 국내증시가 관광객에 의존하는 비중이 훨씬 높아졌다는 점에서 일부 종목은 단기적으로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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