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뉴 모닝' 안전사양 대폭 강화…1040만~1455만원

'카파 1.0 터보엔진' 탑재 모델 추가
  • 등록 2015-01-08 오전 9:36:09

    수정 2015-01-08 오전 9:36:09

기아자동차 ‘더 뉴 모닝’. 기아차 제공.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기아자동차(000270)는 경차의 대표주자인 모닝이 안전사양을 추가하고 내외장 디자인을 보강해 ‘더 뉴 모닝’으로 새롭게 출시됐다고 8일 밝혔다.

‘더 뉴 모닝’은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TPMS)와 차체자세제어장치(VDC), 샤시통합제어시스템(VSM), 경사로 밀림 방지장치(HAC), 후륜 디스크 브레이크 등의 첨단 안전사양을 전 모델에 기본 적용해 안전성을 높였다.

또한 가속 페달을 밟지 않아도 운전자가 설정한 차량 속도를 일정하게 유지시켜주는 ‘크루즈 컨트롤’을 동급 차량 최초로 적용했으며, 지도 업데이트를 SD카드로 손쉽게 할 수 있는 신규 내비게이션을 적용했다.

디자인도 개선됐다. 전면부는 입체적인 매쉬패턴(그물형)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모던하고 심플한 대형 인테이크 그릴(라디에이터 그릴 하단에 위치한 공기흡입구)을 적용해 보다 안정적이고 단단한 앞모습을 완성했다.

후면부는 범퍼부분에 블랙컬러의 리어 디퓨저를 새롭게 적용해 스포티한 디자인을 강조했으며, 측면부는 신규 디자인의 14인치 알로이휠을 추가 적용해 차체가 커 보이는 이미지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실내공간은 각 엔진별로 차별화한 포인트 컬러와 패턴을 신규 적용하고 USB/AUX 단자 간접조명과 운전석과 조수석 풋램프를 새롭게 도입해 야간 시인성을 높이면서도 고급감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기아차는 ‘더 뉴 모닝’에 우수한 동력성능을 자랑하는 ‘카파 1.0 터보엔진’을 새롭게 탑재한 ‘더 뉴 모닝 터보’를 출시해 기존 가솔린 모델과 더불어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더욱 넓혔다.

‘더 뉴 모닝 터보’는 최고출력 106마력(ps), 최대토크 14.0kg·m로 오르막길이나 고속주행시에도 시원하게 잘 달릴수 있다고 기아차는 설명했다.

판매가격은 △가솔린 모델 1040만~1325만원 △터보 모델 1440만원 △바이퓨얼 모델 1210만~1455만원이다.(자동변속기 기준)

한편 기아차는 ‘2015년형 레이’도 출시했다. ‘2015년형 레이’는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TPMS)를 새롭게 기본 적용해 운전자가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게 했다.

판매가격은 △가솔린 모델이 1163만~1534만원 △터보 모델 1534만~1594만원이다.(자동변속기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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