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의날]현대파워텍, 10억불탑

中 공장 준공으로 글로벌 생산체제 강화
  • 등록 2013-12-05 오전 10:19:14

    수정 2013-12-05 오전 10:19:14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현대파워텍은 수입에 의존해왔던 자동변속기의 국산화를 위해 2001년 설립된 자동변속기 전문기업이다. 설립 후 끊임없는 생산성향상과 품질개선 노력을 통해 연매출 2조9549억원(2012년)의 자동변속기
정일수 현대파워텍 대표
전문회사로 성장했다.

2010년 1억4000만달러의 해외 수출시장을 시작으로 2011년 5억5000만달러, 2012년 8억7000만달러, 2013년 13억달러로 매년 수출이 급증히고 있다.

2009년 미국 조지아 주 현지법인(PTA)을 설립해 글로벌생산체제를 구축했다. 2011년 준공된 중국법인(PTC) 1공장 안정화와 올해 중국 제2공장 준공을 통해 글로벌 생산체제 강화해 매년 자동변속기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중국시장에서 더욱 높은 성과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현대파워텍은 판매 지역 다변화를 위한 영업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세계 변속기 시장을 선도하는 업체가 되기 위해선 현대·기아자동차로의 판매뿐 아니라 다른 자동차 업체에 대한 판매역량 강화가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특히 2011년도 미국 크라이슬러와의 공급계약 체결 이후 당사 제품에 대한 세계 자동차업체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향후 다른 업체로의 매출 증대도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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