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화재 신임 사장에 윤순구 전 메리츠화재 전무 내정

  • 등록 2013-05-26 오후 9:03:51

    수정 2013-05-26 오후 9:28:24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윤순구 전 메리츠화재 전무가 흥국화재(000540) 신임 사정으로 내정됐다.

2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흥국화재는 지난 24일 이사회를 열고, 내달 임기가 끝나는 김용권 사장의 후임으로 윤 전 전무를 선임했다. 윤 신임 사장 내정자는 중앙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메리츠화재에서 기획관리실장과 총괄전무 등을 지냈 뒤 2011년 퇴임했다.

흥국화재는 내달 중순 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사장 선임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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