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포털 커리어는 직장인 525명을 대상으로 ‘봄 나들이를 함께 가고 싶은 남녀 연예인’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응답자의 28.0%가 남자 연예인 가운데 개그맨 ‘유재석’을 꼽아 1위를 차지했다. 여자 연예인은 13.9%의 지지를 얻은 개그우먼 ‘신보라’가 1위에 올랐다.
‘봄 나들이 가고 싶은 곳’으로는 ‘각종 꽃 축제(31.4%)’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또 산·강·바다의 자연(26.9%), 가까운 공원이나 동물원·놀이공원(12.6%), 야구·축구 등 경기장(9.1%), 공연·전시회(5.1%) 등의 답변이 뒤를 이었다.
한편, ‘봄 나들이의 예상비용’은 평균 12만2000원으로 집계됐다. 5만원~10만원 미만이 36.6%로 가장 많았으며 10만원~15만원(21.1%), 15만원~20만원(16.0%), 5만원 미만(13.1%) 순으로 이어졌다. 또 20만원~25만원(6.9%), 30만원 이상(5.1%) 예상한다는 답변도 있었다.